소박한 차꽃 축제 내일 개막
2011년 10월 21일(금) 00:00 가가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서
‘제5회 소박한 차꽃 축제’가 22일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남 차연구회와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유기농 보성녹차와 발효차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차인들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발효차 및 화차시음, 염색 체험, 세계차 전시 등이 열리며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피는 차꽃은 꽃과 열매가 함께 만나 마주보고 있어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고 한다. 다섯 장의 하얀 꽃잎을 피우는 차꽃은 쓰고(苦)·달고(甘)·시고(酸)·짜고(鹹)·떫은(澁) 오미(五味)를 지니고 있어 인생에 비유하기도 한다.
/동부취재본부=선상근기자 sun@
전남 차연구회와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유기농 보성녹차와 발효차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차인들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발효차 및 화차시음, 염색 체험, 세계차 전시 등이 열리며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선상근기자 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