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 전인치유센터(원장 이박행)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자연, 생명의 선택’을 주제로 ‘제3회 복내전인치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계각층의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신 암치료 동향은 물론 건강과 자연, 생명과 환경, 전인치유 등 자연친화적인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첫날인 26일에는 조선대 의대 서재홍 교수의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강연과 경주자연의원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 현장리포트’, 현악연주회 순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전남대 의대 이현철 교수와 통합기능의학연구회 박종욱 박사, 최갑도 풍기성내교회 목사, 대한지역간호학회장인 김정남 박사, 이박행 원장이 생명과 면역, 자연 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28∼29일에는 ▲암을 이기는 식생활 ▲암환자의 정신건강 관리 ▲미래 의료환경과 전인치유 의료에 대한 전망 등암관련 논문이 발표된다. 문의(061-853-7310)

/동부취재본부=선상근기자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