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 협의회(회장 박노창)가 지난 18일 문화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창립 7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회원과 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회원추천상 등 우수회원·모범 회원 시상이 진행됐고, 회원 재능 발표로 노래, 악기 연주, 장구, 컵쌓기 시연과 맨발 걷기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한편,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 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 비영리단체로 창립했다. 회원 13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월 두 차례 5·18 국립묘지비석 닦기, 시내버스 승강장·체육공원·경로당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체육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에 마음 건강을 위한 현수막 등을 게시·관리하며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또 연말에는 두암동 10개 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