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본부장 김현국)와 여수 꿈뜨락몰 청년상인회(회장 방준용)가 여수시 지원을 받아 최근 ‘꿈뜨락몰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가진 ICT기술과 청년상인회 아이디어를 접목, 꿈뜨락몰 환경을 개선하고 멤버십 제휴 등을 추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에게 꿈뜨락몰 제휴업체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SKT멤버십 앱에서 쿠폰을 받아 계산할 때 제시하면 된다.

AR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꿈뜨락몰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호남-제주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매장 컨설팅, 매장 운영 플랫폼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 28개 SK텔레콤 부스트파크에서 로컬 업체와 제휴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서부 본부에도 광주 상무지구, 목포 근대문화거리, 여수 낭만거리, 전주 한옥마을, 제주시청상권 5곳에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