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전직원 임금 모아 코로나 성금 6400만원
2020년 04월 27일(월) 00:00 가가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 전직원이 최근 코로나19 고통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자율적으로 임금을 반납해 모은 성금 640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영광 지역 저소득 294명과 경로당 138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돼 식료품 등 물품 구입에 사용될 계획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