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기업은행과 중기·소상공인 대출 지원 협약
2020년 03월 24일(화) 00:00 가가
전남개발공사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전남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전남행복동행펀드 특별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기업은행과의 기존 협약을 변경하기로 했다. <사진>
전남개발공사와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20억원의 전남행복동행펀드 기금을 마련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을 시행해왔으나, 이번 변경협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를 작성해 가까운 기업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전남개발공사와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20억원의 전남행복동행펀드 기금을 마련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을 시행해왔으나, 이번 변경협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를 작성해 가까운 기업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