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아픔 함께 나누는 전남 낙농인들
2019년 12월 24일(화) 04:50 가가
일사천리회, 화순전남대병원에 10년째 후원금 기부
전남지역의 낙농인들이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10년째 화순전남대병원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낙농인들의 친목모임인 낙농연합회내 ‘일사천리회’ (회장 서정범·제일목장 대표) 회원들은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정신)을 방문,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곡성·나주·영암·함평·해남 등 전남 각 지역에 사는 ‘낙농연 일사천리회’ 회원 17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원금 500만원씩을 병원측에 기부해왔다. 이번에는 새해를 앞두고, 100만원을 증액한 600만원을 미리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불우한 암환자 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쓰이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낙농인들의 친목모임인 낙농연합회내 ‘일사천리회’ (회장 서정범·제일목장 대표) 회원들은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정신)을 방문,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곡성·나주·영암·함평·해남 등 전남 각 지역에 사는 ‘낙농연 일사천리회’ 회원 17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원금 500만원씩을 병원측에 기부해왔다. 이번에는 새해를 앞두고, 100만원을 증액한 600만원을 미리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불우한 암환자 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쓰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