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카멋진넘·END·어벤져스 시원한 콜드승
[9회 아로마라이프배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
무등리그, 8강 진출팀 확정...광일리그, 에프나인·어벤져스 합류
2019년 09월 30일(월) 04:50

2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제일고 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무등기 사회인야구 무등리그 16강 경기 카멋진넘과 임동밧데리할인매장의 경기에서 카멋진넘이 3-1로 앞서던 2회초 무사 주규완 타석 때 1루 주자 노규호가 도루를 시도해 성공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무등리그 8강 팀이 가려졌다.

광주일보사·아시아문화가 주최하는 제9회 아로마라이프배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 3주 차 경기가 29일 광주일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앞서 무등리그 16강전에서 대영토건, 원포인트이엔지, 태평법률사무소, 전대OB, 포비스야구단이 승자가 됐다. 3주 차 경기를 통해 자연환경, 카멋진넘, END가 무등리그 8강에 합류했다.

자연환경은 썬더스를 12-3, 5회 콜드승으로 제압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자연환경이 2실점 했지만 2회초 바로 4점을 뽑으면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3회에도 3점을 만든 자연환경은 5회 4점을 보태면서 콜드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선발 김만철이 3이닝 2실점 8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박래준은 4안타 맹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카멋진넘도 임동밧데리할인매장을 상대로 16-4, 4회 콜드승을 장식했다.

2회 5점을 뽑으며 기세를 올린 카멋진넘은 3회 8득점으로 일찍 분위기를 가져왔다. 임동밧데리할인매장은 3회 4점을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카멋진넘의 톱타자 노규호는 3안타 3타점 3득점 3도루로 공격의 전면에 섰다.

END도 BLACK과의 경기를 11-1, 4회 콜드승으로 끝냈다.

1회초 수비에서 1실점은 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3-1로 승부를 뒤집은 END는 3회와 4회 각각 4점씩을 보태며 8강 티켓을 가져왔다. 3번타자 조양성이 3안타로 공격의 중심에 섰고, 5번타자 국준은 3회 투런포를 날리는 등 4타점을 수확했다.

광일리그 16강전에서는 에프나인과 어벤져스가 승자가 됐다.

에프나인은 제로스타와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7-6, 6회 시간 제한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역전과 재역전의 승부가 펼쳐졌다. 3-3에서 맞선 4회 한숨을 고른 두 팀의 승부는 5회말 에프나인이 3점을 뽑으면서 기울었다. 제로스타가 6회 2점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어벤져스는 투·타에서 맹활약한 신서현을 앞세워 12-5, 6회 콜드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신서현은 6이닝 5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석에서는 2회 2타점 그라운드 홈런도 만들었다. 불독의 4번타자 이건희도 2타점 그라운드 홈런으로 3회 5득점에 기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무등기 3주 차 경기 전적

■무등리그 16강전

◆1경기(5회 콜드승)

자연환경 1 4 3 0 4 - 12

썬더스 2 0 0 1 0 - 3

▲승리투수 : 김만철

◆2경기(4회 콜드승)

카멋진넘 1 5 8 2 - 16

임동밧데리할인매장 0 0 4 0 - 4

▲승리투수 : 김상수

◆3경기(4회 콜드승)

BLACK 1 0 0 0 - 1

END 3 0 4 4 - 11

▲승리투수 : 김종호 ▲홈런 : 국준(3회 2점·END)

■광일리그 16강전

◆1경기(6회 시간제한 승)

제로스타 1 1 2 0 0 2 - 6

에프나인 2 1 1 0 3 X - 7

▲승리투수 : 진성수

◆2경기(6회 콜드승)

불독 0 0 5 0 0 0 - 5

어벤져스 1 2 0 7 1 1 - 12

▲승리투수 : 신서현 ▲홈런 : 신서현(2회 2타점 그라운드 홈런·어벤져스) 이건희(3회 그라운드 홈런·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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