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안좌도~자라도 잇는 ‘자라대교’ 개통
총연장 2㎞ 왕복 2차선 준공
2019년 07월 08일(월) 04:50
신안군 안좌도와 자라도를 잇는 자라대교가 지난 28일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개통했다.

자라대교는 지방도 805호선 내 신안군 안좌도와 자라도를 잇는 연도교로 총연장 2㎞, 왕복 2차선 1주탑 콘크리트 사장교로 신설됐다.

2011년 12월 착공해 2018년 8월까지 7년여 동안 총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했으며 차량 운행은 지난해 말부터 이뤄졌다.

46가구 301명의 주민들은 그동안 자라도에서 목포로 가려면 하루 2~3편의 여객선을 이용하여 최소 1시간 20분 동안 배를 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자라대교 개통으로 기상악화시 통제되었던 뱃길이 지금은 언제든지 차량을 이용해 팔금도와 암태도를 차량으로 다닐 수 있고 천사대교와 압해대교를 거쳐 목포까지 오갈 수 있게 됐다.

군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임자~지도 구간과 추포~암태 구간의 연륙·연도교 사업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본계획이 완료된 자라~장산간의 조기 발주와 비금~추포간 연도교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개발계획 반영에 노력을 경주해 다이아몬드 제도권의 육상교통망을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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