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첨단농업 육성 ‘시동’
‘스마트팜혁신밸리TF팀’ 출범…400억 투자 연구단지 조성
2019년 07월 03일(수) 04:50

고흥군이 최근 군청 팔영산홀에서 세계적인 첨단농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세계적인 첨단농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T/F팀’ 발대식을 갖고 첨단농업 육성에 나섰다.

스마트팜 사업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으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도와 습도, 햇볕과 이산화탄소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변화시켜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향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김기홍 고흥군 부군수를 비롯해 농업축산과장 등 실과소장,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한 발대식은 스마트팜 사업설명 및 부서별 협조사항, 성공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단은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지식기반형 미래농업 기술혁신 연구단지’를 고흥만에 30㏊, 4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영농법인·대학·기업·연구소 등이 연계한 기술혁신 집적단지로 농업생산, 농기계, 농자재, 정보통신, 에너지, 교육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실증연구, 빅테이터 분석, 전시·체험, 신품목을 발굴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유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련 사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산업을 발전시켜 스마트농업, 스마트농기자재, 스마트축산, 스마트노지채소 등 전국의 미래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추진단 구성원의 참신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한곳에 모아 분야별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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