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음 날인 20일 오전 10시에 각각 토론회 초청자로 참석한다.장소는 모두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이다.

관훈클럽 소속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두 원내대표를 상대로 패스트트랙·선거법·추가경정 예산을 둘러싼 국회 파행, 북핵 해결을 위한 4강 외교 방안, 노사 문제와 집값 등 경제정책, 이념 갈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각각 질문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