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양한묵 선생 생가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
해남군, 옥천면 2.5km 구간
2019년 03월 05일(화) 00:00
독립운동가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가 있는 해남군 옥천면에 무궁화 가로수길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군비 3000만원을 들여 옥천농협 RPC에서 신계교차로에 이르는 2.5km 구간에 나라꽃 무궁화 65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무궁화 가로수길은 옥천면 영신마을의 양한묵 선생 생가와 주변에 조성된 무궁화동산 진입로까지 이어진다.

기존 청산-동리마을까지 3km가량의 무궁화길이 이미 조성된 가운데 올해 구간을 포함해 옥천면 전체 일주도로에 무궁화를 심어 색다른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거리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양한묵 생가 인근의 무궁화동산에는 현재 300여주의 무궁화가 조성돼 있다.

양한묵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일제에 의해 체포돼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했다.

선생이 태어난 영신마을에는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비와 복원된 생가가 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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