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팔 카트만두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서밋에 참가한 토머스 맥데빗, 워싱턴타임스 회장, 구로키 마사히로 세카이닛포, 사장 삼브리드히 기아왈리 네팔 리퍼블릭 미디어 전무,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험프리 호크슬리 BBC 해외특파원 등이 ‘우리시대의 중대한 과제 해결-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네팔 정부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공동주최한 이번 아시아·태평양 서밋에는 샤르마 올리 네팔 수상, 훈센 캄보디아 수상,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 투이말리파토 수알라우비 2세 사모아 국가 원수,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 바론 와카 나우루 대통령, 레니 로브레도 필리핀 부통령 등 15명의 아시아·태평양 국가 수반이 참여해 ‘아시아의 평화’를 결의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 서밋에서는 평화의 모델을 다짐하는 ‘카트만두 선언’이 발표됐고, 기후변화 세션에서는 각국에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기후변화 선언문’이 발표됐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