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광주에서는 수험생 2만350명, 전남에서는 수험생 1만7730명이 응시한다고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7일 밝혔다. 수능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시작해 오후 5시40분 끝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능 전날인 14일 수험생은 예비소집 참석 의무가 있다. 수험표 수령 이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험생들은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실 위치, 교통편, 이동 소요시간 등을 살펴야 한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 수험생에게 제공된다.

1년에 단 한차례 치러지는 수능이기에 수험생들은 필수 휴대 물품, 반입 금지 물품, 부정행위 간주 행위 등을 숙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