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사진>을 받고 포상금 3000만원도 확보했다. 군은 일반복지 7개 분야 73개 사업과 중점추진핵심 29개 사업 등 총 102개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이다.

농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전남지역 최초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