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일반직 6급이하 승진 기회 확대
2025년 04월 21일(월) 19:55 가가
홀수달마다 인사 시행
전남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6급 이하 일부 일반직 승진 인사를 격월제로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보수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8급 승진 인사 등을 격월(1월·3월·5월·7월·9월·11월)제로 시행하는 등 승진 기회를 확대했다.
정기 인사(매년 1월과 7월)와는 별도로, 휴직·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일선 기관과 학교에 필요 인력을 신속히 충원해주는 조치이다.
도 교육청은 새 규정에 맞춰 21일 승진 71명(7급 9명·8급 62명), 전보 14명, 파견 6명, 신규임용 13명 등의 인사를 5월 1일 자로 시행했다.
도 교육청은 또 승진 적체 해소와 하위직 처우 개선을 위해 정기인사 외에도 다양한 제도를 운용할 방침이다.
노권열 전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은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이 역량을 펼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능력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 운영으로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이번 정책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보수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8급 승진 인사 등을 격월(1월·3월·5월·7월·9월·11월)제로 시행하는 등 승진 기회를 확대했다.
도 교육청은 새 규정에 맞춰 21일 승진 71명(7급 9명·8급 62명), 전보 14명, 파견 6명, 신규임용 13명 등의 인사를 5월 1일 자로 시행했다.
도 교육청은 또 승진 적체 해소와 하위직 처우 개선을 위해 정기인사 외에도 다양한 제도를 운용할 방침이다.
노권열 전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은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이 역량을 펼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능력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 운영으로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