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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실거래가 ‘10억 클럽’ 7개 단지
올 5개 단지 늘어…부동산 정책 영향 못미쳐 상승세 꾸준

2018. 10.12. 00:00:00

올 들어 7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실거래가가 10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 단지가 7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 부동산 시장은 정부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미치지 못하면서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실거래가 10억 이상’ 단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아파트 단지별 실거래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실거래가 10억원 이상의 기록이 있는 단지의 수는 2013년 426곳에서 올해 7월 기준 2.4배인 1026곳으로 늘었다.
광주의 경우 2017년 2곳(4건)에서 올 7월까지 7개 단지(16건)로 늘었다. 최근 광주의 아파트값 급등세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수완지구 현진에버빌 1단지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봉선동 더쉴 2단지 등이 올해 ‘실거래가 10억’ 이상 거래가 이뤄진 단지로 꼽혔다.
포스코더샵 아파트는 지난 7월 전용면적 150.97㎡( 2층)이 11억4000만원에 거래됐고 현진에버빌 1단지 전용 203.96㎡도 지난 5월 12억원에 거래됐다.
봉선동 더쉴 2단지 전용 187.28㎡(3층)는 지난 6월 11억80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인 지난달 1~10일 사이에는 같은 크기(2층)가 14억원에 팔렸다.
정부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광주지역 부동산 시장의 급등세는 여전하다. 수완지구 대방노블랜드 6차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115.94㎡(11층)는 지난 7월 21~30일 사이에 5억9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6억9500만원(3층)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정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시기인 11일~20일 사이에 거래됐는데도 1억 넘게 올랐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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