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 중도금 대출이자 미납입 사과
2024년 05월 07일(화) 21:40 가가
“분양 보증서 발급…문제 없어”
단톡방 운영 소통 등 대책 마련
단톡방 운영 소통 등 대책 마련
법인회생 신청을 한 한국건설이 사과와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7일 한국건설은 홈페이지에 ‘아델리움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팝업 공지를 게시했다.
한국건설은 ‘최근 저희 회사가 시공한 사업과 관련해 고객님들의 중도금대출 이자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분양 보증서를 발급했기 때문에 분양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중요사항에 대한 소통을 위해 계약자 공식단톡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장, 분양사업장으로 분류되는 단톡방은 홈페이지에서 현장에 맞는 단톡방을 선택한뒤 안내문자에 기재된 코드번호로 가입하는 방식이다.
한편 지난 1984년 설립된 종합건설업체인 한국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2820억원에 달하는 부채 변제가 힘들다는 이유로 지난달 29일 광주지법에 법인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7일 한국건설은 홈페이지에 ‘아델리움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팝업 공지를 게시했다.
한국건설은 ‘최근 저희 회사가 시공한 사업과 관련해 고객님들의 중도금대출 이자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중요사항에 대한 소통을 위해 계약자 공식단톡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장, 분양사업장으로 분류되는 단톡방은 홈페이지에서 현장에 맞는 단톡방을 선택한뒤 안내문자에 기재된 코드번호로 가입하는 방식이다.
한편 지난 1984년 설립된 종합건설업체인 한국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2820억원에 달하는 부채 변제가 힘들다는 이유로 지난달 29일 광주지법에 법인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