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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앙리, 애스턴 빌라 사령탑 임박
코치는 존 테리

2018. 10.09. 00:00:00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팀의 코치를 맡았던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41·프랑스·사진)가 이번 주 안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애스턴 빌라의 사령탑을 맡을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앙리를 도울 코치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첼시 레전드’ 존 테리(37·잉글랜드)다.
메일과 미러 등 영국 일간지들은 8일(한국시간) “앙리가 이번 주 안에 애스턴 빌라의 새로운 감독이 될 것”이라며 “앙리가 첫 번째로 계약할 사람은 테리다. 앙리와 테리는 이미 애스턴 빌라를 가능한 한 빠르게 1부리그로 승격시키자는 데 의기투합했다”고 보도했다.
1874년 창단한 애스턴 빌라는 7차례 1부리그 우승 기록을 가진 ‘전통 명문’이지만 1980년대 이후 이렇다 할 우승 기록을 쌓지 못한 채 2부리그에 머물러 있다.
애스턴 빌라는 이번 시즌 12라운드까지 챔피언십에서 3승6무3패에 그치면서 15위로 밀려있다. 강등권과 승점 차도 6점 밖에 나지 않는다.
결국 애스턴 빌라는 2016년 10월부터 팀을 이끌어왔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지난 4일 경질한 뒤 새로운 사령탑 찾기에 나섰고, 앙리를 차기 사령탑으로 점찍었다.
이에 대해 미러는 “애스턴 빌라는 벨기에 축구협회와 앙리의 영입을 놓고 합의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라며 “앙리는 벨기에 축구협회와 계약할 때 팀을 떠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보르도(프랑스)의 사령탑 영입 제의를 받은 앙리는 주급 4만 파운드(약 6000만원)를 원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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