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기획시리즈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연예
레저

초심 돌아간 광주FC 4강 싸움 다시 시작
내일 아산 원정경기 총력전
펠리페 복귀 나상호와 호흡

2018. 09.14. 00:00:00

앞선 안산전에서 12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던 광주 FC가 15일 아산 원정길에서 새로운 무패행진에 나선다.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에이스 나상호가 안산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는 모습. <광주 FC 제공>

프로축구 광주 FC가 초심으로 4강 싸움을 다시 시작한다.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 무궁화와 2018 K리그2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던 광주는 앞선 안산 원정에서 2-3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 패배와 함께 최근 6경기 성적은 5무 1패가 됐다.
승리를 챙기지 못한 사이 대전 시티즌(11승6무8패·승점 39)이 상승세를 타며, 광주(8승12무7패·승점 36)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리그1 승격을 노려야 하는 광주의 마음이 급해졌다.
이번 아산전은 올 시즌 4라운드 로빈 중 마지막 라운드(9경기)의 시작이다.
첫 출발이 중요하다. 특히 아산(13승9무5패·승점48)은 광주에 앞서 2위에 위치한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다.
현재 3위 부산부터 6위 수원FC까지 승점 5점 차로 접전이기에 매 경기 결승전과 같다.
무패행진이 끊긴 광주는 초심으로 돌아가 순위 싸움에 다시 불을 붙여야 한다.
광주의 최근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공격력만큼은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특히 전방 공격수부터 미드필더까지 득점에 가세하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이다.
지난 안산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펠리페도 아산전을 통해 돌아온다. 힘과 스피드, 기술이 조화된 공격력을 지녔기에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나상호와의 첫 호흡 또한 기대된다.
시즌 초반에 좋았던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부분은 아쉽다. 또 여름과 김진환 등 군과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않은 점은 고민이다.
박진섭 감독은 “펠리페, 두아르테, 나상호, 이승모, 여름, 김진환 등 모두 처음 발을 맞추는 것과 다름없다”며 “훈련을 하면서 수비와 팀 밸런스 등 전체적인 조직력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광주는 올 시즌 아산을 상대로 1승 2무 무패를 기록했다. 1승이 원정에서 작성됐다.
아산은 최근 두 경기에서 1무 1패로 주춤했지만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강팀인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
광주가 아산 원정에서 승리로 반전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권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