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광주복지 36.5℃ 복지실천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시민활동가, 사회복지사 등을 격려하고 당선작은 행복한 복지공동체 광주를 위한 시민인식 개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복지실천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종사자(공공, 민간), 자원봉사자, 사회공헌가, 마을활동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복지현장에서 겪은 마음 따뜻한 복지실천사례를 자유롭게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응모작은 A4용지 2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gjwf@hanmail.net)이나 우편(광주광역시 남구 덕남길7 광주복지재단 문화관1층 복지사업팀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3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만원, 우수상(3명) 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장현 대표이사는 “복지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감동 스토리, 에피소드 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면서 “복지실천사례 공모에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2-603-8342.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