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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라이벌의 ‘희비’
맨유, 꼴찌 웨스트브롬에 0-1 패
맨시티, 프리미어 리그 우승 확정

2018. 04.17. 00:00:0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연고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덕분에 4시즌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는 16일 열린 ‘꼴찌’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2017-2018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무득점에 그쳤고, 오히려 후반 28분 웨스트브로미치의 제이 로드리게스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승점 71에 머물면서 선두 맨시티(승점 87)와 승점 차가 16점으로 벌어졌다.

두 팀 모두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맨유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맨시티의 승점을 따라갈 수 없게 돼 맨시티는 자연스럽게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이후 4시즌 만에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2월 치러진 2017-2018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인 카라바오컵 정상에 오른 맨시티는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번 시즌 ‘더블’(정규리그 및 리그컵 우승) 달성에도 성공했다. 맨시티가 더블을 달성한 것도 4시즌이다.

2016년 1월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스페인)은 팀을 맡은 이후 두 시즌째 만에 더블을 지휘하며 명장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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