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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장만채 18·19일 결선투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1차 경선 … 신정훈 탈락
김영록 40.9%·장만채 32.5%·신정훈 26.6%
전북지사 송하진

2018. 04.16. 00:00:00

더불어민주당 6월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영록·장만채 후보가 1,2위를 각각 차지해 결선투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전남지사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0.93%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32.50%로 뒤를 이었다.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26.58%를 얻어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18∼19일 김영록·장만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김영록 후보는 “적극 밀어주신 도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결선투표 역시 도민과 당원들만 믿고 묵묵히 나아가겠다”며 “어떤 비방과 흑색선전, ‘가짜뉴스’에도 굴하지 않고 저만의 정책과 검증된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장만채 후보는 “도민과 당원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어 “지금은 경쟁하지만 모두가 민주당원이다. 비방이나 네거티브를 철저히 배격하고 정책으로 경쟁하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사람을 세우는 전남, 자연과 함께하는 전남, 미래를 약속하는 전남을 일구겠다”고 약속했다.
전남지사 결선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실시된다.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신정훈 후보 지지층과 동부권의 표심 향배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절대 강자가 없는 만큼 신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로 쏠리느냐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더라도 2위 후보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탈락한 신 후보 지지자들이 2위 후보의 손을 들어준다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 따라서 경선을 앞둔 이틀간 1·2위 후보들의 ‘3위 표심 잡기’가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결선 투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국민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이날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송하진 후보, 제주지사 경선에서는 문대림 후보가 각각 승리해 당 후보가 됐다.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송 후보가 56.92%로 김춘진 후보(43.09%)를,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선 문 후보가 56.31%로 김우남 후보(43.69%)를 각각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박지경기자 jkpark@kwangju.co.kr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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