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빛고을사랑봉사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과 재능은 올리고 사회의 어려움은 낮추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빛고을사랑봉사자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영역도 확대하는 재교육으로 새로운 봉사활동의 참여동기부여 및 자기계발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핸드드립 홈카페 과정은 커피이론 교육, 핸드드립 방법과 실습을 2회차로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참여프로그램, 자원봉사박람회와 자원봉사자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아로마 손마사지 교육을 통해 손마사지 방법과 대상자와의 소통기술 및 이혈요법 등을 함께 배워 사회복지시설 및 대규모 행사에서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의 수요에 걸 맞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 재교육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