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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5·18특조위, 전일빌딩 현장방문
헬기사격 탄흔 조사
5월단체 등과 면담도

2017. 09.13. 00:00:00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출범(11일) 이틀만인 13일 광주를 찾아 헬기 사격 탄흔이 발견된 광주 전일빌딩(옛 광주일보 사옥) 등지를 둘러본다.
특히 특조위는 광주시, 5·18단체와 5·18기념재단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광주의 목소리’를 듣는다.
광주시는 “이건리 위원장 등 9명의 특조위원들이 13일 5·18 민주화운동 현장 방문을 위해 광주에 온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일빌딩을 찾아 헬기 사격으로 추정되는 탄흔이 발견된 현장을 직접 볼 예정이다. 이어 5·18 기록관에서 5월 단체장과 면담을 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5·18 기념재단과 주요 단체는 “국방부가 지난 37년간 진상규명에 소극적이고 은폐하는 태도를 보였고 법적 강제력이 없어 조사 및 처벌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에는 불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건리 위원장은 “위원들이 조사를 시작하면서 광주로 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인식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현장 시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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