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거부 아내 폭행하고 출동 경찰에 행패까지
2017년 08월 01일(화) 00:00 가가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하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의 얼굴에 침까지 뱉은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지난 3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1)씨는 지난달 30일 밤 10시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집 안방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아내(37)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던지고, 이를 말리던 고등학생 딸을 폭행한 데 이어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욕설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었다는 것.
○…A씨는 경찰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잠자리를 요구했는데 거부하자 순간 화가 났다”며 선처를 호소.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지난 3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1)씨는 지난달 30일 밤 10시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집 안방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아내(37)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던지고, 이를 말리던 고등학생 딸을 폭행한 데 이어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욕설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었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