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취식 경찰 조사 후 3시간만에 술 마시고 또 “배째라”
2016년 11월 03일(목) 00:00 가가
○…무전취식으로 교도소 신세를 진 경험이 있는 30대 남성이 무전취식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지 3시간 만에 또다시 돈을 내지 않고 술을 마셨다가 경찰서행.
○…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장모(34)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께 광주시 북구 서모(43)씨의 술집에서 21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는 등 같은 날 2곳에서 3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
○…‘술값을 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장씨가 3시간 전 무전취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사실을 확인했는데, 경찰은 “장씨는 지난해에도 무전취식을 상습적으로 일삼아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살고 나온 경력이 있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장모(34)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께 광주시 북구 서모(43)씨의 술집에서 21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는 등 같은 날 2곳에서 3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