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서 ‘주취 행패’ 쇠고랑
2016년 11월 02일(수) 00:00 가가
○…술에 취해 자신을 치료해주려던 간호사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병원 응급실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쇠고랑.
○…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48)씨는 지난 31일 밤 10시4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 B(여·29)씨 등 병원 직원 2명과 출동한 경찰관(50)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응급실에 방화하려한 혐의.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져 있던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이 같은 짓을 저질렀는데, 경찰은 “A씨가 주먹을 휘둘러 긴급체포하려고 하자 수술실에 불을 지르려고 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48)씨는 지난 31일 밤 10시4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 B(여·29)씨 등 병원 직원 2명과 출동한 경찰관(50)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응급실에 방화하려한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