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왜 안줘”…차량 번호판 무단으로 떼어간 운송업체 대표
2016년 10월 21일(금) 00:00 가가
○…차량 임대료를 제때 주지 않는다며 대여해 준 화물차량의 번호판을 무단으로 떼어간 화물운송업체 대표가 경찰서행.
○…20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화물운송업체 대표인 이모(60)씨 등 2명은 지난 3월29일 밤 10시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한 주차장에서 설모(57)씨에게 임대해준 화물차량(11.5) 앞·뒤 번호판 2개를 설씨의 허락없이 떼어내 다른 화물차량에 부착한 혐의.
○…이씨는 계약에 의해 화물차량을 빌려간 설씨가 매달 26만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100만원 가까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량 번호판을 떼어 갔는데, 경찰은 “번호판이 계약에 의해 설씨에게 대여된 상황에서 무단으로 떼어가는 것은 권리행사방해에 해당된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20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화물운송업체 대표인 이모(60)씨 등 2명은 지난 3월29일 밤 10시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한 주차장에서 설모(57)씨에게 임대해준 화물차량(11.5) 앞·뒤 번호판 2개를 설씨의 허락없이 떼어내 다른 화물차량에 부착한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