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에 야동 전송 공무원 ‘헉’
2016년 09월 22일(목) 00:00 가가
○…영광군청 공무원이 실수로 낯뜨거운 동영상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민원인에게 전송해 망신.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는 최근 벌거벗은 남녀가 음란한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민원인 B씨에게 실수로 전송했다가 이런 사실이 공개되면서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것.
○…B씨는 민원 상담을 위해 A씨의 휴대전화번호를 저장해뒀다가 A씨로부터 음란 영상을 받았는데, A씨는 “동영상을 다른 친구에게 보낸다는 것이 잘못 보내진 것 같다. 아무튼 죄송하다”고 해명했지만, 군청은 공무원 품위 손상 행위인지를 따져본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
/영광=박형진기자 pyj4079@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는 최근 벌거벗은 남녀가 음란한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민원인 B씨에게 실수로 전송했다가 이런 사실이 공개되면서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것.
○…B씨는 민원 상담을 위해 A씨의 휴대전화번호를 저장해뒀다가 A씨로부터 음란 영상을 받았는데, A씨는 “동영상을 다른 친구에게 보낸다는 것이 잘못 보내진 것 같다. 아무튼 죄송하다”고 해명했지만, 군청은 공무원 품위 손상 행위인지를 따져본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