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계’ 탄 계원 집 알아내 수백만원대 훔친 50대女
2016년 09월 13일(화) 00:00 가가
○…함께 ‘귀금속 번호계’를 하고 있는 계원이 순번이 되어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탄 사실을 알고, 집주소를 알아내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서행.
○…1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54)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50분께 광주시 북구 용두동 김모(여·49)씨의 아파트에서 18K 귀금속 세트 등 59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
○…이씨는 사우나에서 피해자 김씨 등과 친분을 쌓은 뒤 10여명과 함께 매달 돌아가며 특정 귀금속을 사주는 ‘귀금속 번호계’를 했는데, 경찰은 “이씨는 사우나에서 김씨의 아파트 열쇠를 훔친 뒤 피해자가 군대가는 아들의 훈련소를 따라가면서 집을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1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54)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50분께 광주시 북구 용두동 김모(여·49)씨의 아파트에서 18K 귀금속 세트 등 59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