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적힌 종이 돈 주고 “물품 달라” 편의점서 행패
2016년 08월 29일(월) 00:00 가가
○…밤새 편의점을 오가며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종이 돈을 주며 물품 결제를 요구한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28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7일 밤부터 이날 오전 8시40분께까지 광주시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50만원이라고 적힌 종이를 주며 숙취 해소 음료 등 대금 3만원을 결제해달라고 13시간 동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
○…조씨는 “종이 돈이 화폐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손님들에게도 성적인 농담과 욕설을 반복한 조씨가 정신 병원 치료 경력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
○…28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7일 밤부터 이날 오전 8시40분께까지 광주시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50만원이라고 적힌 종이를 주며 숙취 해소 음료 등 대금 3만원을 결제해달라고 13시간 동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
/김경인기자 k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