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경찰서 폭파” 시비 걸며 의경 폭행 … 결국 ‘경찰서행’
2016년 08월 23일(화) 00:00 가가
○…술에 취해 경찰서 입구에서 ‘경찰서를 폭파하겠다’고 시비를 걸며 경비를 서고 있는 의무경찰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서행.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장모(41)씨는 이날 새벽 4시30분께 광주북부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로 들어오는 차량 출입을 막겠다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는 의무경찰들을 군화를 신은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
○…지난해에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년을 복역한 뒤 최근 출소한 장씨는 “경찰서로 2000cc 이상의 차량이 들어오면 경찰서를 폭파해 버리겠다”며 의무경찰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경찰은 “장씨가 고급차량을 타는 사람들에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장모(41)씨는 이날 새벽 4시30분께 광주북부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로 들어오는 차량 출입을 막겠다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는 의무경찰들을 군화를 신은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