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부정승차 큰코 다친다 … 운임 30배 과태료
2016년 08월 05일(금) 00:00 가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2일부터 승차권 없이 타거나 다른 사람의 우대권이나 할인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시민들을 적발하기 위해 부정승차 특별단속을 실시.
○…4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07건이던 부정승차 건수는 올 들어 7월말 현재 147건에 달하는 등 연말까지 200건을 훨씬 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
○…철도공사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을 맞아 부정승차 단속 안내 홍보물 설치, 시민 캠페인, 열차 내 안내방송 등 시민 의식 계도 활동과 함께 취약시간대 게이트 집중 근무로 부정승차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단속되면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4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07건이던 부정승차 건수는 올 들어 7월말 현재 147건에 달하는 등 연말까지 200건을 훨씬 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