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피하려 차 번호판 가리고 도로변 얌체 영업 무더기 적발
2016년 08월 02일(화) 00:00 가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차량의 번호판을 가리고 도로변에서 영업을 해온 상습 얌체 노점상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
○…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43)씨 등 30명의 노점상은 광주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인근 노상에서 트럭이나 승합차를 불법주차한 뒤 차량 번호판을 가리고 영업한 혐의.
○…이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 과태료 4만원을 내지 않기 위해 쓰레기봉투로 가리기, 화물적재함 내리기, 종이붙이기, 과일상자로 가리기 등 각종 편법 백태를 일삼았는데, 경찰은 “이씨 등은 약식재판에 회부돼 100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고 전과기록도 남을 것”이라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43)씨 등 30명의 노점상은 광주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인근 노상에서 트럭이나 승합차를 불법주차한 뒤 차량 번호판을 가리고 영업한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