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도와주다 순간 욕심에 … 다방 주인 금팔찌 슬쩍
2016년 07월 28일(목) 00:00 가가
○…평소 알고 지내던 다방 업주의 배달일을 도와주다가 욕심을 참지 못하고 차량에 보관 중이던 수백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서행.
○…27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A(29)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께 광주시 동구 한 다방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B(여·34)씨의 순금 팔찌(2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
○…A씨는 이날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다방에 놀러왔다가 배달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는데, 경찰은 “B씨를 특정 장소에 내려준 A씨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가 우연히 금팔찌를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27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A(29)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께 광주시 동구 한 다방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B(여·34)씨의 순금 팔찌(2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