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국립공원 자연 훼손 집중 단속
2016년 07월 13일(수) 00:00 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여름 성수기(7월16일∼8월 15일) 동안 탐방객 증가로 예상되는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단속팀은 단속기간 무인도 등 출입금지 구역 출입, 낚시행위, 취사·야영, 흡연, 오물투기, 임산물 채취 등 자연자원을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불법, 무질서행위 단속으로 서남해안 생태계 보고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올 상반기 동안 해상 동물 포획 및 야생식물 채취 등 25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특별단속팀은 단속기간 무인도 등 출입금지 구역 출입, 낚시행위, 취사·야영, 흡연, 오물투기, 임산물 채취 등 자연자원을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불법, 무질서행위 단속으로 서남해안 생태계 보고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올 상반기 동안 해상 동물 포획 및 야생식물 채취 등 25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