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만 골라 턴 30대 철창행
2015년 05월 07일(목) 00:00 가가
○…농번기에 집을 비우고 일을 하러 간 농촌 빈집만 골라 금품을 턴 30대 남성이 철창 신세.
○…6일 강진경찰에 따르면 조모(38)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3시께 강진군 성전면 서모(77)씨의 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 70만원을 가지고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차량 5대를 추려낸 뒤 강진지역 주요 CCTV 등을 분석해 조씨를 붙잡았는데, 경찰에서 그는 “주유소를 운영하다가 망한 뒤 당장 쓸 돈이 없자 평소 배달 갔던 농촌을 돌며 돈을 훔치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
/강진=남철희기자 choul@
○…6일 강진경찰에 따르면 조모(38)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3시께 강진군 성전면 서모(77)씨의 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 70만원을 가지고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차량 5대를 추려낸 뒤 강진지역 주요 CCTV 등을 분석해 조씨를 붙잡았는데, 경찰에서 그는 “주유소를 운영하다가 망한 뒤 당장 쓸 돈이 없자 평소 배달 갔던 농촌을 돌며 돈을 훔치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