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왜 마셔” 다른 손님에 주먹질
2015년 04월 30일(목) 00:00 가가
○…음식점에서 반주(飯酒)를 즐기던 생면부지 남성에게 다가가 ‘낮술을 마시느냐’며 핀잔을 주고 주먹을 휘두른 전과 29범의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2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선모(52)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40분께 광산구 송정동의 한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 정모(55)씨에게 “낮술 마시니까 맛있느냐”며 고함지른 데 이어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4차례 때렸다는 것.
○…두 달 전에도 술 기운에 싸움을 했다가 합의한 뒤 겨우 풀려난 선씨는 이날도 혼자 식당에서 낮술을 마시고 또다시 행패를 부리다 붙잡혔는데, 경찰에서 그는 “동네에서 유명한 나를 알아보지 못하자 술기운에 그만 화가 치솟았다”고 횡설수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2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선모(52)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40분께 광산구 송정동의 한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 정모(55)씨에게 “낮술 마시니까 맛있느냐”며 고함지른 데 이어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4차례 때렸다는 것.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