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기고

내일 비가 올까? 강수가 ‘확률’로 예보되는 이유- 장동언 기상청장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의 봄을 준비하자-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필자가 베트남 근무를 마치고 광주로 부임한 것은 한파가 맹위를 떨치던 금년 1월이었다. 무더운 남국 날씨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
농수산식품 수출은 국격이고 경쟁력이다- 노윤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지난해 우리나라 농수산식품(K-food) 수출은 12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의 114억 달러와 비교하여 5.…
국가와 물 전문 기관의 역할- 기남연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수도지원센터 센터장
‘한 곳은 가뭄, 다른 곳은 폭우’.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인한 심각한 물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도 예외…
천리향 꽃향기와 나무 심기- 손철호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근무하고 있는 건물의 실내 화단에는 한 그루의 천리향이 있다. 매년 2월 중하순이면 꽃을 피워 한 달 정도 3층 건물 전체가 …
일제 강점기 사학 탄압으로 왜곡된 학교 역사 - 오미화 전남도의회 의원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들릴 것 같은 3월이다.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삼일절이 올해 104주년을…
인문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 갖기- 이창수 광주 남구 주민행복담당관 팀장
지난달 문을 연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음악·철학·역사 네 과목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시가 1…
광주의 야생차밭 - 정범종 작가
광주에 야생차밭이 있다. 사람들은 무등산에 있을 거라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어등산에 있다. 광주의 해돋이산은 무등산이고 …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창조적 조성을- 이병훈 국회의원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제21대 국회가 시작된 2020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민·관·정의 총력적…
‘감문국 역사문화전시관’ 준공을 축하하며 -진창현 선생을 현창하다
1973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와카미야 지로가 기고한 ‘동양의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지향하는 진창현 통나무집 바이올린’을 읽고…
지하수에서 해법을 찾자- 전동호 공학박사(도로 및 공항 기술사)
남도 하늘이 말랐다. 지난해 강수량은 846㎜에 그쳤다. 평년의 61%였지만 중부 지역은 반대였다. 반복되는 국지적 기상 상황…
효율적 물 관리로 가뭄 극복을-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1993년부터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고 있다…
사갑(死甲)- 이중섭 소설가
지난 2월 두 번째 주말은 아버지의 기일이었다. 고향을 향하다가 시간 여유가 있어 중간에 5·18 망월 묘지로 차 머리를 돌렸…
수자원 효율적 이용으로 기후위기 대비해야- 이영목 K-water 영·섬사업계획처장
3월 22일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수도권의 경…
미래차 국가산단 쾌거 ‘소부장’으로 이어가자 - 김경만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 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포함됐다는 낭보(朗報)가 전해졌다. 광주시가…
5월의 자성 없이 희망꽃은 피지 않는다- 이지현 5·18부상자동지회 초대 회장, 연극인
1980년 5월 이후 양식 있는 사람들은 43년 동안 고통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 그날의 슬픔을 가슴에 품은 학생들은 가방 속…
봄봄봄- 김목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장
지난겨울 폭설이 내린 뒤다. 솔숲 산책길에 팔뚝만 한 솔가지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뚝 부러져 있었다. 그러더니 이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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