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17일] 엔믹스 미니앨범 4집으로 돌아온다...더본코리아, 연이어 터진 논란
2025년 03월 17일(월) 23:40 가가
◇오늘의 영화- 세계를 횡단하는 맛의 기행,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대륙을 넘나드는 미식 탐험이 스크린으로 이어진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연·각본·연출을 한 사람이 맡았다는 것이다. 주연이자 제작자인 마츠시게 유타카는 불황에 빠진 일본 TV 업계를 위해 영화를 기획했다. 젊은 스태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다는 의도에서다. 그래서인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은 일본을 넘어 프랑스, 한국까지 곳곳을 누비며 미식을 즐긴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주인공 고로의 독백이 모두 보이스오버로 처리된다는 점이다. 보이스오버는 화면 속 인물이 직접 말하는 대신 해설로 들려주는 방식이다. 언어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보여주려는 감독의 의도가 영화에 담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주가지수-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2600선 안착… 삼성전자 5%대 급등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33p(+1.73%)오른 2610.69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71억원, 496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1조183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은 삼성전자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3%오른 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18일 열리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개발자 콘퍼런스를 앞두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0.73%오른 20만6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6%), 기아(-0.7%) 등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9.25p(+1.26%) 오른 743.51로 장을 마쳤다.
◇오늘의 신곡- 엔믹스, ‘Fe304시리즈’ 미니 4집 발매… 타이틀곡 ‘노 어바웃 미’ 공개
그룹 엔믹스가 17일 ‘Fe304 시리즈’의 미니 4집을 발매한다. 이 시리즈는 믹스토피아를 향해 나아가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인 ‘필드’에 머무는 엔믹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니 2집 ‘Fe304: BREAK’와 미니 3집 ‘Fe304: STICK OUT’ 도 이 시리즈의 세계관 안에서 펼쳐졌다. 엔믹스는 지난 4일 ‘Fe304: FORWARD’의 첫 트랙인 ‘하이 홀스’를 선공개하며 기존과는 다른 엔믹스의 감성을 보여줬다. 4집의 타이틀 곡 ‘노 어바웃 미’는 모험을 떠나 미지의 영역에 발을 디디며 서로의 감정이 깊어져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엔믹스 특유의 힙합 비트와 드럼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한편 엔믹스는 ‘Fe304: FORWARD’ 발매를 앞두고 곡에 대한 심층 해석을 담은 일문일답을 진행하며 곡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여 화제를 모았다.
◇오늘의 OTT 추천작- #소년의 시간
넷플릭스가 지난 13일 공개한 신작 드라마 ‘소년의 시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영국 북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가 같은 반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년의 시간’은 총 4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에피소드를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주인공 제이미 밀러 역을 맡은 오웬 쿠퍼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연기를 펼쳐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소년의 시간’은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하다.
◇오늘의 경제시사- 더본코리아, ‘원산지 표기 논란’ 이어 ‘농약 분무기 논란’까지
지난 12일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더본코리아가 또 다른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더본코리아가 제품 용기에 원산지를 제대로 표기했으나 온라인 쇼핑몰에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잘못 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모든 문제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백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농약 분무기로 고기에 사과주스를 뿌리는 장면이 공개되며 논란은 다시 불거졌다. 연이은 논란에 더본코리아의 주가도 영향을 받았다. 17일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2.28% 하락한 2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
대륙을 넘나드는 미식 탐험이 스크린으로 이어진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연·각본·연출을 한 사람이 맡았다는 것이다. 주연이자 제작자인 마츠시게 유타카는 불황에 빠진 일본 TV 업계를 위해 영화를 기획했다. 젊은 스태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다는 의도에서다. 그래서인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은 일본을 넘어 프랑스, 한국까지 곳곳을 누비며 미식을 즐긴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주인공 고로의 독백이 모두 보이스오버로 처리된다는 점이다. 보이스오버는 화면 속 인물이 직접 말하는 대신 해설로 들려주는 방식이다. 언어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보여주려는 감독의 의도가 영화에 담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33p(+1.73%)오른 2610.69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71억원, 496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1조183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은 삼성전자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3%오른 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18일 열리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개발자 콘퍼런스를 앞두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0.73%오른 20만6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6%), 기아(-0.7%) 등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9.25p(+1.26%) 오른 743.5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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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의 미니 앨범 4집 ‘High horse’ 포스터 <JYP> |
◇오늘의 OTT 추천작- #소년의 시간
넷플릭스가 지난 13일 공개한 신작 드라마 ‘소년의 시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영국 북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가 같은 반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년의 시간’은 총 4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에피소드를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주인공 제이미 밀러 역을 맡은 오웬 쿠퍼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연기를 펼쳐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소년의 시간’은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하다.
◇오늘의 경제시사- 더본코리아, ‘원산지 표기 논란’ 이어 ‘농약 분무기 논란’까지
지난 12일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더본코리아가 또 다른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더본코리아가 제품 용기에 원산지를 제대로 표기했으나 온라인 쇼핑몰에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잘못 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모든 문제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백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농약 분무기로 고기에 사과주스를 뿌리는 장면이 공개되며 논란은 다시 불거졌다. 연이은 논란에 더본코리아의 주가도 영향을 받았다. 17일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2.28% 하락한 2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