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빛타운 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2025년 02월 27일(목) 16:45 가가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27일 타운 공연장에서 공공정책패널 200여명과 함께 ‘2025년 빛타운 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5년 사업 운영계획 공유 ▲대표자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추진위원 소개와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 대표로 선서에 나선 김용서(70·광주시 남구 송하동)씨는 “공공정책패널이 되면서부터 사소한 것 하나도 쉽게 지나치지 않고 눈여겨보는 습관이 생겼다”며 “‘나’의 생각을 다듬어 의견으로 만들고 같은 의견들을 모아 더 나은 ‘우리’의 정책을 함께 마련해 빛고을타운과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빛타운 정책참여단’은 시정에 함께 참여하는 선배시민 양성을 목표로 공공성을 갖춘 60세 이상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 수립과정에 제안하는 사업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역점 사업이다. 올해는 정기 워크숍 외에도 정책 참여 및 제안방법 논의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인 ‘공공정책과 사회참여’를 연 8회에 실시하는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첫 해는 의견 제시와 의제 발굴 과정을 통한 참여·소통·협력의 몸풀기 단계였다면 올해는 좀더 견고해진 자체 원동력으로 고도화된 정책 제안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발대식은 ▲2025년 사업 운영계획 공유 ▲대표자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추진위원 소개와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빛타운 정책참여단’은 시정에 함께 참여하는 선배시민 양성을 목표로 공공성을 갖춘 60세 이상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 수립과정에 제안하는 사업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역점 사업이다. 올해는 정기 워크숍 외에도 정책 참여 및 제안방법 논의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인 ‘공공정책과 사회참여’를 연 8회에 실시하는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