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눈길 끄는 광주전남 민심 ‘경청투어’
2025년 09월 14일(일) 17:50 가가
대선 이후 광주 10차례 전남 2차례 방문
李 대통령 당선 고마움 전달,국정철학 소개도
지역 여론, 국회·정부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
李 대통령 당선 고마움 전달,국정철학 소개도
지역 여론, 국회·정부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이 대선 이후 지역 시민단체 등과 만나는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대선 기간 중 박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정권 교체에 호남이 앞장 서 달라”고 호소한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에 대한 고마움을 ‘따뜻한 감사 인사’로 대신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목포지역 언론인과의 만남에서 ‘전남 서부 조선사업’, ‘해경 정비창’, ‘신재성에너지 사업 배후단지’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사업을 두고 열띤 토론을 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했다.
지난 대선에서 광주·전남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간 광주를 10회, 목포를 2회 방문해 학계와 시민단체, 5·18 관계자, 언론계 등을 만나는 ‘경청투어’ 12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보여줬던 광주·전남의 민주당에 대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 등을 소개했다. 또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경청투어를 통해 많은 도움과 좋은 충고를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의원은 지역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주 지역구를 찾는 ‘금귀월래’(金歸月來·금요일에 지역을 찾고 월요일에 서울로 돌아간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단 한 주도 빠지지 않고 금귀월래를 하고 있으며 75차례 해남·완도·진도를 찾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지역구를 찾아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 관계자 등과 예산을 협의했고, 종교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지난 대선 기간 중 박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정권 교체에 호남이 앞장 서 달라”고 호소한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에 대한 고마움을 ‘따뜻한 감사 인사’로 대신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광주·전남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간 광주를 10회, 목포를 2회 방문해 학계와 시민단체, 5·18 관계자, 언론계 등을 만나는 ‘경청투어’ 12회를 진행했다.
또 박의원은 지역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주 지역구를 찾는 ‘금귀월래’(金歸月來·금요일에 지역을 찾고 월요일에 서울로 돌아간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단 한 주도 빠지지 않고 금귀월래를 하고 있으며 75차례 해남·완도·진도를 찾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지역구를 찾아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 관계자 등과 예산을 협의했고, 종교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