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11일] NCT 127, 정규 6집 트랙 비디오 공개…세계 인구의 날
2024년 07월 11일(목) 18:10 가가
NCT 127 트랙 비디오.<NCT 127 공식 트위터>
◇오늘의 이슈 - NCT 127, 정규 6집 트랙 비디오 공개
그룹 NCT 127의 정규 6집 수록곡인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가 11일 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오후 6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올랐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해군 군악대로 군복무 중인 멤버 태용이 피규어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NCT 127 정규 6집 ‘WALK’는 오는 1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곡 ‘삐그덕(Walk)’을 비롯한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오늘의 날 - 세계 인구의 날
매년 7월 11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다.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구 분포·인구 수·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자 1989년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구구조 불균형과 관련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따라 2011년에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정했다. 한편, 전 세계 인구는 24년도 기준 약 81억 명이며, 한국은 약 500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늘의 키워드 - #쯔양 사건
유튜브 구독자 수 1020만 명의 먹방 유튜버 ‘tzuyang쯔양(이하 쯔양)’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에게 수년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1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와의 교제 당시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거의 매일 맞으면서 방송했다.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됐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함께한 쯔양의 법률 대리인 변호사들은 “쯔양의 피해 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며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다”는 말을 남겼다. 오후 6시 기준 해당 라이브 영상은 33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데이트 폭력에 영상 유포 협박까지 몇 년씩이나 이러한 일을 겪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막막하다”, “쯔양 사건 녹취록을 듣다가 너무 괴로워서 껐다.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버텼을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주가지수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6p(0.81%) 오른 2891.35에 장을 마쳤다. 시가 총액 상위 주 중에서는 POSCO홀딩스(6.24%), LG에너지솔루션(3.59%), KB금융(2.15%), 삼성물산(2.79%) 등이 상승했으며, NAVER(-0.79%), 카카오(-0.94%)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3% 하락한 8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13p(0.17%) 내린 852.42로 마감했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그룹 NCT 127의 정규 6집 수록곡인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가 11일 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오후 6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올랐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해군 군악대로 군복무 중인 멤버 태용이 피규어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NCT 127 정규 6집 ‘WALK’는 오는 1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곡 ‘삐그덕(Walk)’을 비롯한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매년 7월 11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다.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구 분포·인구 수·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자 1989년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구구조 불균형과 관련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따라 2011년에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정했다. 한편, 전 세계 인구는 24년도 기준 약 81억 명이며, 한국은 약 5000만 명을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 수 1020만 명의 먹방 유튜버 ‘tzuyang쯔양(이하 쯔양)’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에게 수년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1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와의 교제 당시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거의 매일 맞으면서 방송했다.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됐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함께한 쯔양의 법률 대리인 변호사들은 “쯔양의 피해 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며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다”는 말을 남겼다. 오후 6시 기준 해당 라이브 영상은 33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데이트 폭력에 영상 유포 협박까지 몇 년씩이나 이러한 일을 겪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막막하다”, “쯔양 사건 녹취록을 듣다가 너무 괴로워서 껐다.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버텼을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6p(0.81%) 오른 2891.35에 장을 마쳤다. 시가 총액 상위 주 중에서는 POSCO홀딩스(6.24%), LG에너지솔루션(3.59%), KB금융(2.15%), 삼성물산(2.79%) 등이 상승했으며, NAVER(-0.79%), 카카오(-0.94%)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3% 하락한 8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13p(0.17%) 내린 852.42로 마감했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