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7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광주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에서 ‘음악 매체를 활용한 부모의 마음 건강, 토닥토닥 두드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은 음악과 소리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4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1388 운영, 학교폭력예방교육,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통합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