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디즈니·픽사가 돌아왔다, 인사이드 아웃 2

디즈니·픽사 영화인 인사이드 아웃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기쁨’, ‘슬픔’, ‘소심’ 등 감정에 캐릭터를 부여해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이야기다. 2015년 개봉됐던 인사이드 아웃 1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다는 설정으로 감정을 의인화시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당시 약 50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12일 개봉을 앞둔 인사이드 아웃 2에서는 ‘불안’, ‘당황’을 비롯한 새로운 감정이 본부에 등장해 기존의 감정들과 충돌하면서 일어나는 모험과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편,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11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57.1%)를 기록 중이다.

◇오늘의 이슈-‘사실무근’ 열애설

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7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4’에서 두 사람이 가까이서 귓속말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SNS상에 올라왔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11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임나영의 소속사 마크스튜디오 역시 우연히 마주쳐서 인사를 나눴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오늘의 키워드-#엘지트윈스

LG 트윈스가 11일 실시간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하는 LG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를 급히 교체했다. 당초 최원태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검진을 받게 되면서 좌완 김유영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된 것이다. LG는 지난 3일에도 4일 키움전 선발로 예고했던 임찬규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이우찬으로 투수를 교체하기도 했었다. 불펜에서는 박명근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오지환도 손목 부상을 당하는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2주 연속 이어진 선발 교체 소식에 LG팬들은 “엘지트윈스 시즌 종료합니다”, “주전들 부상으로 빠지고 잇몸으로 버티는데도 1위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늘의 주가지수

코스피지수가 연일 2700대를 기록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5p(0.15%) 오른 2705.32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16%), LG에너지솔루션(0.99%), 현대차(1.31%), 삼성바이오로직스(0.54%) 등은 주가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0.66%) 하락한 7만5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약세를 보였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