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차장, 보도사진가협 올해의 사진상 수상
2022년 02월 10일(목) 19:45
누리호 발사 작품… 한국보도사진전 우수상도
광주일보 사진부 김진수<사진> 차장이 한국보도사진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이호재)가 주관하는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부문 우수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지난해 10월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궤적을 그리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의 궤적은 발사 신호와 함께 솟아오르는 각기 다른 53장의 모습을 합성해 만들었다.
김차장은 지난 해 10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발사부터 상공에 이르는 50여장의 사진으로 엮어낸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포트레이트, 스토리 총 5개부문으로, 전국 신문,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은 4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전시한다.

/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