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상 수상자 3명, 상금 전액 장학재단에 기부
2021년 01월 10일(일) 20:10 가가
결식학생후원재단에 기탁...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
장영신 전 교육장<왼쪽부터> 양정기 원장, 나종훈 전 행정국장
광주교육상 수상자 3명이 상금 전액을 결식학생후원재단에 기탁했다.
수상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전 교육장,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 광주시교육청 나종훈 전 행정국장 등 3명이다.
이들은 시상식 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각각 273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기부금은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저소득층 자녀의 학교급식 석식비로 지원된다.
광주교육상은 광주 교육가족 중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현장교육개선에 헌신·봉사하며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표창해 그 공을 기리고 교육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됐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수상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전 교육장,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 광주시교육청 나종훈 전 행정국장 등 3명이다.
이들은 시상식 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각각 273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광주교육상은 광주 교육가족 중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현장교육개선에 헌신·봉사하며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표창해 그 공을 기리고 교육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됐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