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광주신세계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에서 (재)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광주신세계의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광주신세계는 제1회 행사부터 매 행사마다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지원해주고 있는 장기 후원사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 “문화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