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정현균 선교사, 해외봉사상 대통령상
2020년 12월 15일(화) 20:00 가가
방글라데시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정현균 선교사(정형외과 전문의·사진 가운데)가 제15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5일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에 따르면 정현균 선교사는 지난 10일 이 상을 받았다. 정 선교사는 광주 서강고등학교,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광주기독병원에서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00년 코이카 국제협력의사로 방글라데시 다카지역 퐁구병원에 파견되면서 해외 봉사를 시작했다.
그는 현재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로 한국 방글라데시 친선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봉사하면서 현지 주민 진료와 현지 정형외과의사를 대상으로 치료 및 수술 지도를 하면서 방글라데시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15일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에 따르면 정현균 선교사는 지난 10일 이 상을 받았다. 정 선교사는 광주 서강고등학교,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광주기독병원에서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현재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로 한국 방글라데시 친선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봉사하면서 현지 주민 진료와 현지 정형외과의사를 대상으로 치료 및 수술 지도를 하면서 방글라데시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